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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티아라 멤버 효민(본명 박선영·33)이 게임에 대한 추억을 꺼냈다.
효민은 18일 인스타그램에 "킹오브좀하던시절ㅎ이오리ㅎ닭고기와아이들ㅎ"이라고 적고 사진을 게재했다. 게임기 앞에 앉아있는 효민의 모습을 찍은 사진이다. '킹오브'는 '더 킹 오브 파이터즈'란 격투 게임을 가리킨다. '이오리'는 '더 킹 오브 파이터즈' 게임에 등장하는 캐릭터다. 게임기 화면에 몰입한 사진과 눈을 감고 있는 사진에선 효민의 장난기가 느껴진다.
한편 효민이 소속된 티아라는 지난해 노래 'TIKI TAKA'로 K팝 팬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사진 = 효민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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