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영화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영화 '비상선언'이 오는 8월 3일 개봉을 앞두고, 오늘(19일) 극장 3사 예매를 오픈했다.
'비상선언'(감독/각본 한재림)은 IMAX, 스크린 X, 4DX, 4DX Screen 등 다양한 특별 포맷도 순차적으로 예매를 오픈,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영화적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19일, 영화의 주역들이 직접 홍보에 나선 '예매 오픈 안내 방송' 영상이 공개되기도. 먼저 부기장 현수 역의 김남길은 "'비상선언'을 기다리고 계신 관객분들께 긴급 안내 말씀 드립니다"라며 기내 방송을 하듯 시작을 열었다.
이에 인호 역의 송강호와 숙희 역의 전도연은 "압도적 몰입감을 선사할 국내 최초 항공 재난 영화 '비상선언'의 예매가 드디어 오픈 되었습니다!"라며 반가운 소식을 전했다.
희진 역의 김소진, 태수 역의 박해준은 "지금 바로 '비상선언'을 예매하시고 리얼한 항공 재난을 체험하세요!"라고 말했다.
진석 역의 임시완과 재혁 역의 이병헌은 각각 "목적지는 극장", "지금부터 '비상선선' 이륙을 시작합니다"라고 마무리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비상선언'은 사상 초유의 항공테러로 무조건적 착륙을 선포한 비행기와 재난에 맞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사진 = 쇼박스]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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