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영화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김한민 감독이 '명량'에 이어 '한산: 용의 출현'을 선보이는 소감을 밝혔다.
19일 서울 송파구 롯네시네마 월드타워에선 영화 '한산: 용의 출현' 언론배급 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연출자 김한민 감독과 출연 배우 박해일, 변요한, 김성규, 김성균, 김향기, 옥택연, 박지환, 조재윤 등이 참석했다.
이날 김한민 감독은 "'명량' 이후 8년 만인데 '명량'의 초석이 있었기에 '한산'이 가능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명량'은 워낙 기대하지 않았던 흥행이었다. 다만 거기엔 또 다른 이유가 있다고 봤다. 당시 시대적으로 봤을 때 두 달 전 세월호 참사가 있었고 '명량' 속 민초들의 모습을 통해 상처받은 국민에게 큰 위안이 된 거 같다. 그런 의미에서 사회적 함의를 영화에 담아내는 게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그때 배웠다. '한산' 또한 우리가 무한한 자긍심을 가져도 되고, 그것은 우리에게 큰 용기로 남을 것이라 생각하며 만들었다"라고 전했다.
'한산: 용의 출현'은 명량해전 5년 전, 진군 중인 왜군을 상대로 조선을 지키기 위해 필사의 전략과 패기로 뭉친 이순신(박해일) 장군과 조선 수군의 '한산해전'을 그린 전쟁 액션 대작이다. 오는 7월 27일 개봉 예정.
[사진 = 마이데일리DB]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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