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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가수 청하가 음악방송 1위 트로피를 차지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SBS MTV·SBS FiL '더 쇼'에서는 7월 넷째 주 1위 후보가 발표됐다. 후보에는 에이핑크 초봄, SF9, 청하가 올랐다. 치열한 경쟁 끝 트로피는 청하가 가져가게 됐다.
청하를 포함해 SF9, 남승민의 컴백 무대가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청하는 댄서들과의 호흡이 돋보이는 '스파클링(Sparkling)'으로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손가락을 튕기며 스파클링이 터지는 느낌을 표현한 포인트 안무가 특징이다.
SF9의 신곡 '스크림(SCREAM)'은 평범한 하루를 벗어나 한여름의 시원한 일탈을 함께 즐기고 싶은 마음을 담은 곡이다. 멤버들은 청량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내추럴한 섹시함까지 발산했다.
에이핑크 첫 유닛인 초봄은 '카피캣(Copycat)'으로 쌍둥이 같은 매력을 뽐냈다. 박초롱과 윤보미가 부르는 '카피캣'은 좋아하는 사람의 모든 것을 따라 하며 모방하겠다는 귀여우면서도 짓궂은 고양이의 이야기다.
이날 '더쇼'에는 남승민, 청하, SF9, 에이핑크 초봄, 뷰티박스, 버스터즈, 하이키, 크랙실버, 예빈나다, 엑스지, 라필루스, 우진영, 우주소녀가 출연했다.
[사진 = SBS MTV·SBS FiL '더 쇼' 방송 캡처]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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