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진짜 안 맞아, 연습 어떻게 하나"…태연의 솔루션 ('소시탐탐')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그룹 소녀시대 멤버들이 남다른 케미스트리를 선보였다.

19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소시탐탐'에서는 무릉별유천지로 떠난 소녀시대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소시카'에 탄 멤버들은 쉴 새 없이 수다를 나눴다. 한껏 올라간 텐션에 수영은 "죄송한데 애들이 조증 타임이다"라며 웃었다.

이어 차량 음악 볼륨을 두고 티격태격 다퉜다. DJ 유리는 컴플레인을 듣던 중 "진짜 안 맞아"라며 한숨을 쉬었고, 티파니는 "이래서 연습은 어떻게 할 거냐"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태연과 써니는 "미리 수다 1시간 반 잡아라", "입 간지러운 애들은 30분 전에 와라"라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데뷔 15년 차 그룹의 유쾌한 케미가 돋보이는 순간이었다.

[사진 = JTBC '소시탐탐' 방송 캡처]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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