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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트로트 가수 신성이 트로트 가수 정동원과의 일화를 공개했다.
신성은 19일 오후 방송된 채널S '진격의 할매'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신성은 "취미가 굉장히 건전하다. 내가 자전거 타는 걸 좋아해가지고 한강변에서 라이딩을 하거든"이라고 밝혔다.
이에 나문희는 "혼자 타?"라고 물었고, 신성은 "혼자 타다가 요즘에 라이딩 친구들이 생겼다. '미스터트롯' 출신의 정동원 친구. 요즘 잘 나가는. 그리고 남승민 친구"라고 답했다.
신성은 이어 "내가 자전거를 타다 보니까 두 친구가 자전거를 최근에 구입을 해가지고 연락이 왔다. '삼촌, 자전거 같이 타자'고"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자전거를 타다 보면 허기질 때가 있거든. 그래서 하루는 닭꼬치를 하나씩 먹었는데. 내가 계산하려니까 정동원 친구가 너무 귀엽게 '아이 삼촌~ 내가 낼 게! 저 요즘 돈 좀 번다'며 바로 카드를 꺼내더라. 너무 귀엽더라"라고 털어놓으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한편, '진격의 할매'는 인생경험 도합 238살 김영옥, 나문희, 박정수가 인생 후배들에게 고민 상담을 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사진 = 채널S '진격의 할매'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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