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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가수 은가은이 신곡 대박을 기원하며 소주 한 병을 원샷했다.
19일 신곡 '당.나.귀.'를 발매한 은가은은 같은 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스태프와 식사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하고 "대박나자! 고맙다 우리 러버!"라고 적었다.
이 자리에서 '가은이가 마신 소주만큼 신곡대박'이라는 문구가 적힌 특별한 케이크를 선물받은 은가은은 "한 잔 원샷 하자"는 주위 요청에 "(한 병) 원샷해보겠다"며 "이거를 마셔야 신곡이 대박날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고는 소주를 벌컥벌컥 들이켜 금세 한 병을 원샷 해 모두를 놀래 켰다. 은가은은 이내 속이 울렁거렸는지 손으로 입을 틀어막아 아찔함을 더했다.
이를 본 박군은 "살아있다"고 반응했고, 나비는 "대박… 리스펙… '당.나.귀' 대박나자"고 응원했다. 팬들도 은가은의 주당 면모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한편 은가은은 첫 트롯 자작곡 '당.나.귀.'로 컴백했다. '당신과 나의 만남을 귀신도 모르게'의 줄임말로, 몽환적이고 세련된 분위기가 돋보이는 멜로디와 직설적인 가사가 조화를 이룬 EDM 장르다.
[사진 = 은가은 인스타그램]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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