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의 잡동산' 책으로 만난다 "7월 말 출간"

[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강호동의 잡동산’이 오는 7월 말 책으로 출간된다.

책의 원작인 채널S '잡동산'은 2021년 4월부터 총 12부작으로 인기리에 방영된 TV 프로그램이다. 대한민국 대표 MC 강호동이 출연하여 어린이들에게 직업을 소개하는 등 부동산 콘셉트와 직업을 접목시켜 흥미를 자극했다는 평을 받았다.

'강호동의 잡동산'은 채널S '잡동산'에서 다룬 다양한 직업 이야기를 유쾌하게 풀어낸 책으로, 주인공 '호동이'가 어린이들에게 미래의 꿈을 전달해 주는 천사로 변신해 다채로운 직업 이야기를 들려주는 구성이다.

특히 '강호동의 잡동산 1'에는 각 권의 주제와 연관 있는 직업별 개념 용어와 각 직업을 얻기 위해 필요한 과정 등 자세한 JOB 지식 정보와 실제 직업인들의 생생한 인터뷰가 담겨있어 더 재밌고 현실성 있는 직업 이야기를 접할 수 있다.

흥미진진한 직업 미션을 통해 각 직업을 생생하게 들여다볼 수 있는 것은 물론, 각 직업인이 어떤 일을 하는지, 어떻게 직업을 가지게 됐는지, 직업을 선택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했는지, 직업을 가지면서 어려웠던 점과 좋았던 점들은 있었는지 등을 자세하게 소개해 독자들이 더 쉽게 직업 정보를 살펴볼 수 있다.

'강호동의 잡동산 1'은 불을 끄는 자 vs 불을 쓰는 자를 주제로, 불을 끄는 자의 대표로 소방관을, 불을 쓰는 자의 대표로 요리사의 이야기를 다루었다. 추후 책은 3편까지 출간돼 더 많은 직업군을 소개할 예정이다.

[사진 = 위즈덤하우스 제공]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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