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송일섭 기자] 키움 히어로즈 야시엘 푸이그의 독특한 헤어스타일이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20일 오후 서울 고척동 고척스카이돔에서 키움 히어로즈의 훈련이 진행됐다. 올스타 브레이크로 정규시즌 경기가 없는 가운데 진행된 훈련에서 푸이그는 특유의 모히칸 스타일 '계란 초밥' 헤어스타일을 선보였다.
지난 16일 열린 올스타전에서 이정후가 선보인 파격 레게 머리 보다 자신의 헤어스타일이 더 낫다며 자부심을 선보였던 푸이그는 이날 훈련에서도 시선을 집중 시키는 노란색 머리로 눈길을 끌었다. 캐치볼과 외야 수비훈련, 타격 훈련 등을 진행한 푸이그는 특유의 친화력과 밝은 모습으로 동료들과 어울렸다.
푸이그의 독특한 '계란 초밥' 헤어스타일을 카메라에 담았다.
▲ 눈에 띄는 '계란 초밥' 머리
▲ 강렬한 눈빛으로
▲ 머리가 좀 너무 한가?
▲ 압도적 피지컬
▲ 앞으로 봐도 뒤로 봐도 '계란 초밥'
▲ 후반기 활약 기대하세요
푸이그는 전반기 70경기서 타율 0.245 9홈런 37타점 OPS 0.741로 다소 실망스러운 성적을 남겼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전반기 막판 6경기에서 24타수 9안타 타율 0.375 1홈런 5타점 1득점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는 점이다. 키움팬들은 푸이그의 후반기 맹활약이 이어지기를 기대하고 있다.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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