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이무진 측, '신호등' 표절의혹 전면 반박 "허위사실 유포 강경대응"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가수 이무진 측이 일각에서 불거진 '신호등' 표절 의혹과 관련 전면 반박했다.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20일 "'신호등'은 아티스트 본인이 직접 겪은 감정을 토대로 만들어진 창작물이며 전체적인 곡의 구성과 멜로디, 코드 진행 등을 분석한 결과 유사 의혹이 제기된 곡과는 무관함을 알려드린다"고 언론에 보도자료를 배포해 밝혔다.

이무진의 소속사는 "아티스트의 많은 고민과 노력으로 탄생한 음악에 의혹이 제기돼 매우 유감스러운 마음"이라며 "향후 확인되지 않은 루머의 확산과 근거 없는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했다.

더불어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 이무진의 권익 보호를 위하여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거쳐 허위 사실 유포에 대해서는 강경하게 대응할 예정"이라며 "이무진의 음악과 활동에 보내주시는 관심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기대해 주시는 만큼 더욱 좋은 음악으로 찾아뵙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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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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