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동아시안컵 4연패를 노리는 한국이 중국전을 앞두고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0일 오후 7시 일본 도요타의 도요타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2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 1차전에서 중국을 상대한다.
한국은 동아시안컵 최다 우승팀이다. 2003년 첫 대회에서 초대 우승팀이 됐던 한국은 이후 4번 더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특히, 2015, 2017, 2019년 대회에서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벤투호는 이번 대회에서 4연패에 도전한다.
중국전에 앞서 선발 라인업이 공개 됐다. 최전방에 나상호, 조규성, 엄원상이 출격한다. 미드필드진에서 권창훈, 황인범, 백승호가 호흡을 맞춘다. 백포 라인은 김진수, 권경원, 조유민, 윤종규로 구성됐다. 골문은 김동준 골키퍼가 지킨다.
[사진 = 대한축구협회 제공]
김건호 기자 rjsgh2233@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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