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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한지혜(본명 이지혜·38)가 여유로운 시간을 즐겼다.
한지혜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에너지 있을 때 하는 포슷팅"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서울의 핫플레이스로 꼽히는 베이커리에 방문해 사진을 찍고 있는 한지혜의 모습이 담겼다. 한지혜는 얇은 하얀색 상의에 긴 기장의 네이비 원피스를 매치, 활동성 좋은 패션을 선보였다. 함께 매치한 크로와상 모양의 L사 가방이 한지혜의 남다른 패션 센스를 짐작케 한다.
이어 한지혜는 자리에 앉아 베이커리의 팸플릿을 들어 보이며 자랑했다. 테이블 위 가득한 따뜻한 머시룸 수프와 독특한 비주얼의 쪽파 프레첼 베이글, 짭짜름한 감자 치즈 베이글이 절로 군침을 돌게 한다. 한지혜는 밝은 미소를 지으며 바쁜 육아 중 휴식을 만끽했다.
한지혜는 지난 2010년 6세 연상의 검사와 결혼했다. 지난해 6월 결혼 11년 만에 첫 딸을 출산해 화제를 모았다.
[사진 = 한지혜 인스타그램]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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