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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코미디언 김원효가 아내 심진화와의 두 번째 리마인드 웨딩 계획을 발표한다.
21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채널S '다시갈지도' 19회에서는 낭만을 찾아 떠나는 '북유럽' 여행기를 선보인다. 이번 랜선 여행에는 MC 김지석-김신영과 역사작가 최태성 그리고 그룹 크레용팝 출신 소율과 방송인 김원효가 함께 한다.
최근 진행된 북유럽 편 녹화 현장에서는 아름다운 자연경관 퍼레이드로 감탄사가 연이어 터졌다. 앞서 스페인 편에 이어 아이슬란드 대리여행자로 나선 박희재가 주상절리를 형상화한 아이슬란드에서 가장 높은 교회인 '할그림스키르캬',미네랄 가득한 자연 노천 온천, 투명한 바다에 산과 하늘이 맞닿아 비치는 '베스트라혼 마운틴' 등 아이슬란드의 환상적인 풍경들을 담아낸 역대급 여행기를 선보인 것.
이 가운데 역대급 랜선 여행을 본 김원효가 "(두 번째) 리마인드 웨딩은 아이슬란드에서 하겠다"고 나서 눈길을 끈다. 무엇보다 이날 김원효의 입을 떡 벌어지게 만든 스폿은 바로 만개한 보라색 꽃을 뒤로 펼쳐진 '스코가포스' 폭포였다. 마치 CG가 아닐까 생각되는 비현실적인 풍경에 모두가 탄성을 내질렀다는 전언이다. 특히 김원효는 "심진화와 저기서 사진을 찍어보고 싶다"면서 심진화와의 두 번째 리마인드 웨딩을 상상하듯 랜선 여행 내내 흡족한 미소를 지우지 못했다고 한다.
'다시갈지도'는 21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
[사진 = 채널S '다시갈지도' 제공]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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