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가♥' 양미라, 둘째 딸 이름에 끙끙 "출생신고 해야…추천 좀"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양미라(40)가 둘째 딸 이름 공모에 나섰다.

양미라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썸머(태명) 벌써 20일째! 시간이 너무 빠르네요"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생후 20일이 된 양미라의 둘째 딸이 담겼다. 포근한 이불 위에 누워 팔다리를 움직이는 모습이 사랑스럽다. 오동통한 두 볼과 풍성한 머리숱도 눈길을 끈다.

이어 양미라는 "이제 출생신고도 해야 하는데… 아직도 이름을 못 지었어요. 서호랑 돌림 안 해도 되니까 예쁜 이름 있으면 추천 좀 해주세요"라는 글을 덧붙였다.

양미라는 지난 2018년 2살 연상의 비연예인 사업가 정신욱(42)과 결혼, 2020년 큰아들 서호를 낳았다. 지난 1일 둘째 딸을 출산했다.

[사진 = 양미라 인스타그램]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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