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서트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몽환적이고 감성적인 로파이(Lo-Fi) 비트와 호소력 짙은 부드러운 보컬로 음악팬들을 사로잡은 케시(keshi)의 첫 단독 내한공연 일정이 하루 추가되어 총 2회 공연으로 펼쳐진다.
12월 6일(화) 예스24 라이브홀 1회 공연으로 예정되었던 케시 내한공연은 지난 18일(월) 진행된 선예매부터 열정적인 관심이 쏟아졌고 20일(수) 진행된 일반 예매 시작과 함께 일찌감치 매진을 기록하였다.
2019년 페스티벌 무대로 한국을 찾은 이후 3년여 만에 이루어진 첫 단독 내한 무대에 대한 팬들의 반응은 뜨거웠고 빠른 시간 내에 전석 매진될 만큼 큰 인기에 힘입어 12월 5일(월) 오후 8시, 1회 공연을 추가 개최하게 되었다.
추가된 12월 5일(월) 공연 티켓은 12월 6일(화) 공연과 동일하게 1층 스탠딩 및 2층 좌석 모두 9만 9천 원으로 7월 21일(목) 낮 12시부터 공식 예매처인 예스24티켓에서 단독 판매된다. 공연 티켓과 별도로 얼티밋 패키지(사운드체크 참여, 밋앤그릿, 사진 촬영, 60매 한정, 12만 원)와 사운드체크 패키지(사운드체크 참여, 250매 한정, 6만 원), 두 가지 구성의 VIP 패키지도 판매된다.
그의 음악은 기타와 로파이 비트, 몽환적 보이스가 결합된 독특한 스타일로 사랑받았다. 싱글 ‘오버 유’(over u)와 ‘저스트 프렌즈’(just friends) 등으로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사랑을 받았다.
그의 EP는 전세계적으로 16억 이상 스트리밍을 기록했다. 방탄소년단 정국의 스포티파이 플레이리스트(Jungkook‘s Favorite Tracks)에도 추천곡으로 언급돼 화제를 모았다.
[사진 = 라이브네이션코리아]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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