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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인디펜던트 레이블 '808HI'를 론칭한 힙합 아티스트 도끼(Dok2)가 첫 아티스트를 공개한다.
도끼가 선택한 첫 번째 아티스트는 남성 R&B 보컬리스트 시즌(SZN)으로, 22일 오후 6시 데뷔 싱글 'Drip (feat. Kambo)'을 발표하고 데뷔한다.
시즌의 데뷔곡 'Drip'은 원하는 여성에 사랑의 감정을 공유하자는 주제의 R&B 곡으로, 힙합과 알앤비 장르를 폭넓게 아우르는 그의 보컬리스트 역량이 강조된 트랙이다.
시즌은 지난 5월 공개된 도끼의 믹스테이프 'Filipino South Korean Rapstar'의 수록곡 'Soul Trip' 'Sleep Tight' 등에 피처링 아티스트로 참여한 바 있다.
도끼는 독립적인 인터내셔널 레이블 '808HI'를 설립하고 새롭게 출발했다.
[사진 = 808HI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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