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드라마
[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배우 박강섭이 앞뒤 다른 반전 매력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박강섭은 ENA 채널 수목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연출 유인식, 극본 문지원) 7화, 8화에서 소덕동의 명물 ‘박유진’으로 출연해 충격적인 반전을 선사하며 극에 긴장감을 더했다.
박강섭은 경해도청에서 근무하는 소덕동의 최고의 인재 ‘소덕동 유진 박’으로 첫 등장했다. 그는 ‘소덕동 도로(행복로) 구역 결정 취소 청구’ 소송 수임을 위해 소덕동을 찾은 한바다 변호사 정명석(강기영), 우영우(박은빈), 최수연(하윤경), 권민우(주종혁) 앞에서 수준급 바이올린 연주 실력을 뽐냈다.
소덕동을 사랑하는 마음을 바이올린 연주로 표현한 박강섭은 변호사들 마음 돌리기에 성공한다. 하지만 소덕동 팽나무가 천연기념물로 지정되는 걸 방해한 핵심 인물로 마을을 배신한 사실이 밝혀져 충격을 안겼다.
소덕동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경해도청을 방문한 우영우와 이준호(강태오)는 유진을 찾아가 팽나무에 관한 자료를 요청했다. 머뭇거리던 유진은 몰래 도망치려 했지만 결국 영우와 준호 손에 잡혀 난처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팽나무가 천연기념물로 지정이 되면은 지하철이고 도로고 못 들어오니까요. 그때는 참 땅값도 안 오르는 이 소덕동에 호재가 두 개나 터지겠구나 싶더라고요”라며 진실을 털어놨다. 개인적인 욕심 때문에 마을에 큰 피해를 줄 뻔했지만 들고 있던 경포건설 우산으로 영우가 사건을 해결하는 데 크게 일조했다.
박강섭은 소덕동 사건의 핵심 인물 유진 역을 맡아 앞선 작품과는 또 다른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반전을 선사했다. 극의 상황을 자연스럽게 연기하며 신 스틸러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극에 재미를 더했다.
[사진 = ENA 채널 캡처]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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