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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트로트 가수 양지원이 배우로 전격 데뷔한다.
양지원은 최근 낚시방송 FTV가 제작 중인 본격 낚시 드라마 '대물전기-백파(the ultimate rod)'(이하 '백파')에 출연을 확정 지었다. 그는 일본 낚시 명인 사이토 히토시 역을 맡을 예정이다.
22일부터 본격적으로 촬영에 들어간 '백파'는 천응 작가의 네이버 웹툰 '훅업(hook up)'을 원작으로 한다. 15분 분량의 10부작으로 제작되며, 영화 '변호인', '암살', '명당' 등에서 활약한 배우 심희섭이 주인공 차상현 역을 맡는다.
다양한 연기파 배우들도 출연한다. 최초 낚시 드라마 '손맛'에 출연했던 실제 낚시 대부 이계인, 1000만 관객 영화 '명량'에서 김돌손 역을 연기했던 문영동, 한국의 브래드 피트로 드라마 '임꺽정'에서 활약한 김홍표 등이 합류했다.
양지원은 일본 낚시 명인 사이토 히토시 역할을 맡는다. 일본어 대사를 소화하기 위해 언어 공부에도 전념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그는 13살 무렵 일본으로 넘어가 엔카 가수로 활동한 경력이 있다.
그는 배우 데뷔작에서 일본어로 대사를 하는 것이 어렵지 않냐는 질문에 "다소 어려운 점은 있지만 일본어를 열심히 배우고 있다"며 남다른 열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양지원은 4살 때부터 트로트를 부르기 시작한 '트로트 신동'이다. 지난 2000년 KBS 1TV 전국노래자랑에 출연한 이후 지금까지 공연한 횟수는 무려 5,000회에 이른다.
[사진 = FTV 제공]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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