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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유태오의 11세 연상 아내이자 아티스트 니키리가 자신에 대해 가감없이 밝혔다.
니키리는 21일 인스타그램 계정에 "저를 멘토나 좋은 언니 혹인 롤모델로 삼으시면 인생이 난처해 지신다"라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저는 이 나이가 되도록 현실에 발을 붙이고 사는 사람이 아니다. 하루 종일 누워서 아무것도 안 먹고 음악만 듣는 날도 있고 영화만 보는 날도 있다. 새벽에 기어나가서 차가 터질 듯 음악을 크게 틀어놓고 달리기도 한다. 요리는 안 하고 온라인 마켓에 의지해 살아나간다. 인생을 감각과 퇴폐로 살아나갔으면 하나 이건 바람대로 잘 되지는 않는다. 향수를 뿌리는 게 아니라 들이붓는 거까지가 고작할 수 있는 종도인 거 같다. 쇼핑은 새벽 6시쯤 갑자기 일찍 깨는 날 온라인으로 한다. 아침에 시집을 읽으며 가슴 아파하는 날도 있다. 이 글을 읽으시는 매일매일 열심히 출근하시며 일하시며 살아나가시는 분들은 한심하게 보실 수는 있겠다. 뭐, 아티스트 인생인데 어쩌겠나"라고 터놓았다.
이어 "남의 인생에도 관심 없다. 제가 남의 인생에 끼기 시작하면 제 인생 멋 없이 망칠 거 같다"라며 "단지 제가 남이라고 생각하지 않는 사랑하는 사람들 인생에는 자꾸 끼고 싶어 하는데 그것도 그들이 원할 때이다. 그 정도 오지랖 피면서 내가 하고 싶은 일만 생각하면서 (돈이 하나도 없을 때도 그랬다!) 장점 하나라면 이런 패턴의 인생을 성실하게 살아오긴 했다"라고 전했다.
니키리는 "저는 이렇게 현실에서 붕 뜬 인생을 살고 있습니다. 싶습니다. 가겠습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니키리는 지난해 케이블채널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그는 지난 2006년 유태오와 결혼했다.
▼ 이하 니키리 글 전문.
저를 멘토나 좋은 언니 혹은 롤모델로 삼으시면 인생이 난처해지십니다.
저는 이 나이가 되도록 현실에 발을 붙이고 사는 사람이 아니니까요.
하루종일 누워서 아무것도 안먹고 음악만 듣는 날도 있고 영화만 보는 날도 있습니다. 새벽에 기어나가서 차가 터질 듯 음악을 크게 틀어놓고 달리기도 합니다. 요리는 안하고 쿠팡에 의지해 살아나갑니다. 주로 샐러드와 건강식이긴 하지만요.
인생을 감각과 퇴폐로 살아나갔으면 하나 이건 바램대로 잘 되지는 않습니다. 향수를 뿌리는게 아니라 들이 붓는 거 까지가 고작 할 수 있는 정도인거 같아요. 쇼핑은 새벽6시쯤 갑자기 일찍 깨는 날 온라인으로 합니다. 맑은 정신으로 보는 옷들이 성공적으로 이어지더군요. 아침에 시집을 읽으며 가슴아파 하는 날도 있어요. 이글을 읽으시는 매일매일 열심히 출근하시며 일하시며 살아나가시는 분들은 한심하게 보실 수는 있겠지요. 뭐 아티스트 인생인데 어쩌겠어요.
남의 인생에도 관심 없습니다. 제가 남의 인생에 끼기 시작하면 제 인생 멋없이 망칠거 같아요. 그 사람 인생은 그사람 거에 맡겨야죠. 단지 제가 남이라고 생각하지 않는 사랑하는 사람들 인생에는 자꾸 끼고 싶어하는데 그것도 그들이 원할때입니다. 그정도 오지랖 피면서 내가 하고 싶은 일만 생각하면서 (돈이 하나도 없을때도 그랬다!) 장점 하나라면 이런 패턴의 인생을 성실하게 살아오긴 했습니다.
저는 이르케 현실에서 붕 뜬 인생을 살고 있습니다. 싶습니다. 가겠습니다.
[사진 = 니키리 인스타그램 캡처]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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