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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동성 조카와 성관계를 맺었다는 오해를 받은 라틴 팝스타 리키 마틴(50)이 혐의를 벗었다.
리키 마틴은 21일(현지시간) TMZ을 통해 조카의 외도 주장을 "괴롭기 짝이 없다"고 말했다.
마틴은 푸에르토리코 법 때문에 2주 동안 목소리를 낼 수 없었다고 설명하며 "치유 과정을 시작하기 위해 정말 이야기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주장들이 거짓으로 판명된 것은 다행이지만, 저는 여러분에게 진실을 말할 것이다. 너무 고통스러웠고, 저, 가족, 친구들에게도 참혹했다. 나는 이것을 누구에게도 바라지 않는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런 터무니없는 말을 하는 사람에게, 나는 그가 최선을 다하기를 바라고, 그가 사랑과 진실과 기쁨으로 가득 찬 새로운 삶을 시작할 수 있도록 도움을 받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그래미상 수상자는 음악을 통해 "치유"할 것이라면서 "항상 나를 믿어준" 팬들에게 감사하는 것으로 끝을 맺었다.
앞서 리키 마틴에게 괴롭힘을 당했다고 주장한 조카는 자신의 입장을 철회했다.
리미 마티 변호인은 “우리가 예상했던 대로, 임시 보호 명령은 법원에 의해 연장되지 않았다. 고소인은 법정에서 이 문제를 기각한 자신의 결정이 외부의 영향이나 압력 없이 혼자만의 결정임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 요청은 고소인으로부터 사건을 기각해달라는 요청으로 왔다. 이것은 문제를 일으킨 개인이 아무런 증거도 없이 거짓 주장을 하는 것에 지나지 않았다. 우리는 우리의 의뢰인이 정의가 실현되는 것을 보고 이제 그의 삶과 경력을 발전시킬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했다.
앞서 NBC 뉴스에 따르면, 조카는 마틴이 이혼 후 자주 그에게 전화를 걸었고 "최소한 3번 이상 그의 거주지를 맴돌았다"고 비난했다. 조카는 그것이 7개월 동안 지속되었다고 주장했다. 그는 "자신의 안전을 위해" 두려워한다고 주장했다.
마틴의 변호인 마틴 싱어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이 주장을 한 사람은 깊은 정신 건강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혐의를 부인했다. 이어 “물론, 리키 마틴은 그의 조카와 어떤 종류의 성적 또는 로맨틱한 관계에도 관여한 적이 없었고, 그리고 결코 관여하지 않았을 것이다”라고 밝힌 바 있다.
리키 마틴은 1990년대 대표곡 'Livin' La Vida Loca'로 라틴 댄스 붐을 일으켰다.
그는 지난 2016년부터 시리아 출신 스웨덴 화가 제이완 요세프와 사귀었다. 2017년에는 TV 토크쇼 '엘렌 쇼'에 출연해 요세프에게 프러포즈한 사실을 밝혔고, 2018년 1월 부부가 됐다.
리키 마틴은 대리모를 통해 총 4명의 아이를 키우고 있다. 그는 지난 2010년 자신의 웹사이트를 통해 커밍아웃을 했다.
[사진 =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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