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슈주 은혁·2PM 장우영, '스맨파' 파이트 저지 확정…소감 공개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가수 보아와 슈퍼주니어 은혁, 2PM 장우영이 케이블채널 엠넷 '스트릿 맨 파이터'(이하 '스맨파') 파이트 저지로 합류했다.

보아는 '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스우파')에 이어 '스맨파'에서도 파이트 저지로 함께한다. '스맨파' 제작진은 "지난 시즌 퍼포먼스, 안무 등 뭐 하나 빠지는 것 없이 정확한 평가를 해주셔서 올해도 믿고 저지를 부탁드리게 됐다"며 섭외 이유를 밝혔다.

보아는 소감으로 "'스우파'에 이어 '스맨파'도 파이트 저지로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에도 참여한 모든 댄서 분들의 무대와 이야기에 귀 많이 기울여달라"고 전했다.

슈퍼주니어의 메인 댄서 은혁은 새롭게 '스맨파' 파이트 저지로 합류했다. 제작진은 K-댄스 안무신에서의 그의 경험치를 통해 댄서들의 글로벌 팬덤 형성에 전폭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은혁은 "대한민국 대표 댄서들의 춤을 1열에서 볼 수 있다는 것이 행복하면서도, 큰 부담이 된다"며 "우리나라에 대단한 댄서 분들이 많으니 기대 많이 해달라"고 당부했다.

장우영도 '스맨파' 파이트 저지로 힙류했다. 제작진은 장우영이 스트릿 배틀 참여 경험이 있고 배틀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갖고 있으며, 댄서들의 실력 및 기본 정보를 많이 알고 있다면서 파이트 저지로의 활약을 예고했다.

장우영은 제작진을 통해 "춤을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감히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다. 출연진 모두 땀과 노력으로 준비 중이며 많은 감동을 드릴 예정"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스맨파'는 오는 8월 16일 첫 방송된다.

[사진 = 퍼스트룩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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