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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효린이 자신의 기억력 때문에 뇌 MRI를 찍어본 적이 있다고 밝혔다.
지난 21일 유튜브 채널 ‘모비딕 Mobidic’에는 ‘선미의 쇼!터뷰’ 1회가 게재됐다. 게스트로는 ‘NO THANKS’로 컴백한 효린이 출연했다.
이날 효린은 선미와 활동이 겹쳤을 당시 음악방송 대기실을 함께 썼던 걸 기억하지 못했다. 효린이 “그랬다고는 들었다”고 하자 선미는 “나는 기억하는데”라며 서운해했다.
그러자 효린은 “내가 기억력이 정말 안 좋다. 약간 그 용량이 조금 작은 거 같다”고 털어놔 선미를 폭소하게 만들었다.
그게 무슨 소리냐고 묻는 선미에게 효린은 “기억을 하는 그 메모리 용량이 조금 작은 거 같다”라며, “건강검진했을 때 뇌 MRI 같은 것도 찍었다. 너무 기억력이 안 좋으니까 이건 분명히 뇌에 뭔가 문제가 있다. 근데 문제가 아무것도 없다고 하더라”라고 고백했다.
이어 효린은 “그럼 뭘까. 도대체 나의 이 메모리 용량은 왜 이것밖에 안되는 걸까”라며 진지하게 고민해 웃음을 자아냈다.
선미는 “아니 왜 효린 컴백 인터뷰에서 뇌 MRI 얘기가 나오냐고”라며 폭소를 터뜨렸다. .
[사진 = 유튜브 채널 ‘모비딕 Mobidic’ 영상 캡처]
임유리 기자 imyo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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