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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제이쓴, 홍현희 부부가 똥별이의 얼굴 예측에 나섰다.
22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출산을 앞둔 홍현희와 제이쓴이 배 속의 아이 똥별이를 맞이하기 위해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제이쓴은 홍현희에게 "앉아서 셀카 하나만 찍어봐라. 2세 얼굴을 예측하는 어플이 있다"고 권유했다. 이에 홍현희는 "나는 이쓴 씨 이목구비에 얼굴형은 나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제이쓴은 "나는 눈이 너무 작다"고 반대했다.
두 사람은 2세의 얼굴을 예측하기 전 만반의 준비에 나섰다. 홍현희는 "나는 무조건 셰이딩 해야 한다. 셀카니까 최선의 조건으로 해야 한다"며 바삐 손을 놀렸다. 제이쓴도 면도를 하더니 시트팩까지 붙였다.
먼저 여자아이의 얼굴을 확인했다. 홍현희는 깜짝 놀라며 "눈이 내 눈이다. 코도 나고 다 나다. 너무 귀엽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그리고 똥별이와 같은 남자아이의 얼굴을 살펴봤다.
사진을 보자마자 홍현희는 "오우, 귀엽다. 확실히 아들이 훨씬 낫다. 왜 이렇게 예쁘냐"며 "눈이 내 눈이고 얼굴형이나 귀가 이쓴 씨다. 너무 귀엽다. 내 느낌 있다. 아들은 엄마 닮는다고 하더라"고 어쩔 줄 몰라했다. 제이쓴은 "현희 느낌이 강하다. 한 6, 70%"라며 기뻐했다.
[사진 =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캡처]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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