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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가수 겸 배우 셀레나 고메즈가 30살 생일을 맞은 가운데 도끼로 케이크를 자르는 모습이 공개됐다.
훌루는 22일(현지시간) 트위터에 셀레나 고메즈의 30살 생일을 맞아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 속 셀레나 고메즈는 도끼를 들고 대형 케이크를 자르는 모습이다.
한편 고메즈는 싱어송라이터 저스틴 비버와 2010년부터 공개적으로 사귀었다. 만남과 헤어짐을 반복하던 그는 2017년 1월부터 위켄드와 사귀었고 그해 10월 결별했다.
그는 지난 6월 할리우드 리포터의 팟캐스트 어워즈 채터(Awards Chatter)에 출연해 “아직 내 삶을 이해하지 못하지만, 그 기간 동안 내 자신에 대해 너무 많은 것을 배웠다는 것을 알고 있다. 아시다시피, 나는 분명히 정말 힘든 이별을 겪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 와중에 전신 홍반성 루푸스가 찾아왔고 신장도 망가졌다. 몸까지 아프면서 상당히 힘들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반대로 말하면 좋은 일이기도 했다. 그런 일 덕에 난센스나 무례함, 상식을 벗어난 행동들을 못 본 척하지 않고 단호하게 맞서는 성격이 됐다”고 했다.
[사진 = 훌루 트위터]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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