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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뉴키드 진권이 투톤 금발로 변신했다.
뉴키드 진권은 지난 22일 방송된 tvN드라마 프로젝트 ‘오프닝’(O'PENing)의 여덟 번째 작품 ‘스톡 오브 하이스쿨’(극본 박경화/연출 강희주)에서 탁지호 역할을 맡아 파격적인 투톤 금발 헤어 스타일에 도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진권의 파격 변신이 시선을 사로 잡는다. 진권은 금발과 검정색 두 가지 색이 보이는 투톤헤어로 변신한 모습. 극 중 반항아 고등학생답게 자유분방하게 입은 교복과 파격적인 '착붙' 헤어 스타일로 눈길을 끌었다.
진권은 "짧은 헤어 스타일 도전은 처음인데 대본을 보고 탁지호 캐릭터에 너무 잘 어울릴것 같았다. 여러차례의 탈색 과정을 통해 만들어진 칼라인데 반항적인 탁지호의 이미지에 잘 어울리는 것 같아서 마음에 들었다"라고 말했다.
‘스톡 오브 하이스쿨’은 동학개미 열풍에 동참한 ‘주린이’(주식+어린이) 고등학생이 흙수저 탈출을 위해 자신과 학우들의 평범한 욕망을 읽고, 주식시장의 도전에 맞서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다.
보이그룹 뉴키드의 리더로 활동하고 있는 진권은, 최근 티빙(TVING)에서 독점 공개된 드라마 ‘나의 별에게2’에 백호민 역으로 출연했다. 시즌1에 이어 밝고 순수한 매력으로 시청자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며 안정적인 연기력과 대체불가 매력을 입증했다.
한편 최근에는 한국인 최초로 HBO Max 오리지널 드라마 ‘옷장 너머로(가제)’에 캐스팅됐다는 소식을 알리며 글로벌 연기돌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사진 = 제이플로엔터테인먼트]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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