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척돔 김진성 기자] “푸이그를 향한 메시지이기도 했고, 선수들을 향한 메시지이기도 했다.”
키움 외국인타자 야시엘 푸이그가 이틀만에 경기에 나선다. 푸이그는 22일 고척 삼성전 6회말에 좌측으로 큼지막한 타구를 날린 뒤 한동안 쳐다보다 뒤늦게 주루했다. 홈런일 줄 알았던 타구가 좌측 담장을 맞고 그라운드에 떨어졌고, 푸이그는 1루에서 한 차례 ‘꽈당’을 한 뒤 2루에 무리하게 들어가다 아웃됐다.
홍원기 감독은 23일 고척 삼성전을 앞두고 푸이그의 최선을 다하지 않은 주루를 질타했다. 선발라인업에서 제외함은 물론 경기 도중에도 투입하지 않고 결장시켰다. 홍 감독은 24일 고척 삼성전을 앞두고 “푸이그를 향한 메시지이기도 했고, 선수들을 향한 메시지이기도 했다”라고 했다.
푸이그는 이날 선발라인업에 돌아왔다. 6번 지명타자다. 키움은 김준완(우익수)-김혜성(2루수)-이정후(중견수)-송성문(3루수)-김휘집(유격수)-푸이그(지명타자)-이주형(1루수)-김시앙(포수)-이용규(좌익수)로 타순을 꾸린다.
[푸이그.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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