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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동 국민의힘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 /국민의힘 홈페이지
[마이데일리 = 김성호 기자]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비서관실에서 근무 중인 9급 행정 요원 우모씨를 둘러싼 사적 채용 논란에 얽힌 아버지가 강원 강릉시 선거관리위원직을 내려놓았다.
25일 강원도선거관리위원회를 인용한 세계일보 보도에 따르면 강릉시 선관위원인 우씨는 지난 21일 개인적 사유를 들어 자진 사퇴 의사를 밝혔다.
강릉선관위로부터 사직서와 관련 서류를 넘겨받은 도 선관위는 매월 개최하는 정기위원회의를 오는 26일 열고 우씨를 해촉할 예정이다.
앞서 우씨는 2020년 9월 자체 선정을 통해 선관위원으로 위촉됐었다.
그는 강릉에 있는 통신설비 업체 대표로 윤석열 대통령과도 오랜 시간 인연을 쌓아온 것으로 전해졌다.
그의 아들은 권성동 국민의힘 당 대표 직무 대행 겸 원내대표의 추천으로 대통령실에서 근무 중인데, 대선 당시 윤 대통령에게 1000만원을 후원한 것으로 확인된 바 있다.
이어 우씨가 권 대행의 지역구인 강릉 선관위원인 사실이 추가로 알려지면서 이해충돌 논란이 불거진 바 있다.
권 대행은 지난 20일 사적 채용 논란과 관련해 “전적으로 저의 불찰”이라며 사과하기도 했다.
김성호 기자 shk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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