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드라마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정일우와 권유리의 공조가 시작된다.
오는 8월 첫 방송되는 ENA 새 수목드라마 '굿잡'(극본 김정애 권희경 연출 강민구 김성진)은 초재벌 탐정 은선우(정일우)와 초시력 능력자 돈세라(권유리), 특별한 능력을 가진 두 남녀가 펼치는 히어로맨틱(Hero+Romantic) 수사극이다. 인기리에 방영 중인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후속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25일에는 '굿잡' 티저 포스터가 공개됐다.
포스터 속 권유리는 안경을 살짝 내리고 어딘가를 바라보고 있다. 극 중 권유리가 맡은 돈세라는 1km 밖의 물체도 선명하게 볼 수 있는 초시력 능력자. 반짝이는 권유리의 눈빛이 모든 걸 꿰뚫어 보듯 강렬하다.
그런 권유리의 안경 알에는 정일우가 비쳐 있다. 정일우 뒤로 쌓여 있는 돈이 그가 맡은 은선우라는 역할의 재력을 보여준다. 극 중 은선우는 재벌 위에 초재벌이라 불리는 은강그룹의 회장이다. 밤에는 각종 사건들을 해결하는 탐정으로도 활약한다. 이와 함께 정일우의 입가에 맺힌 미소가 자신감으로 가득 찬 은선우의 성격을 보여준다.
[사진 = KT스튜디오지니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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