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치 긴장시킬 여성듀오 온다…김숙·백지영, '백숙' 결성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개그우먼 김숙과 가수 백지영이 특급 컬래버레이션을 선보인다.

김숙과 백지영은 자신의 이름을 한 글자씩 딴 팀명 '백숙'을 결성하고 디지털 싱글 음원을 발표한다. 신곡은 오는 8월 11일 정오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송은이는 듀오 '백숙'을 탄생시킨 일등공신으로 이번 뮤직비디오 총 연출 감독을 맡았다. 백지영은 가창뿐만 아니라 작사가로도 참여하여 '백숙'에 대한 애정을 듬뿍 쏟았다. 김숙 또한 바쁜 일정을 쪼개어 녹음, 촬영에 적극적으로 임하는 등 열정 가득한 모습을 보였다.

송은이와 김숙은 지난 20일 방송된 팟캐스트 '비밀보장'에서 "그 여자가 나야 눈물보다 땀이 많은 여자"라는 가사가 담긴 노래 구간을 짤막하게 공개해 기대감을 더한 바 있다.

[사진 = 미디어랩 시소, 스카이이앤엠, 트라이어스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