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컴백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가수 김호중의 컴백이 하루 앞으로 다가오며 팬들의 기대가 최고조에 달했다.
26일 오전 10시 김호중의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클래식 정규 2집 '파노라마(PANORAMA)' 마지막 콘셉트 포토가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김호중은 차분한 분위기를 풍기는가 하면, 깊은 눈빛으로 그윽한 감성을 자아내 눈길을 끌었다. 특히 하늘색 슈트로 남다른 핏을 뽐낸 그는 날렵한 턱선으로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팬심을 두드리는 훈훈한 비주얼이다. 사색에 빠진 김호중의 모습은 그가 들려줄 음악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
또한, 방탄소년단 등 세계 여러 아티스트들과 협업한 NOMA(노마) 작가의 작품이 함께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다채로운 색감의 작품 속 김호중과 현실의 김호중이 만나 과연 어떤 시너지를 발휘할지 또 한 번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앞서 세 가지 버전의 콘셉트 포토를 통해 다양한 매력을 발산했던 김호중이 마지막 이미지까지 오픈한 가운데, 클래식 정규 2집 '파노라마'는 '약속', '주마등' 더블 타이틀곡을 비롯해 총 16곡이 수록된다.
군 소집해제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클래식 정규 앨범인 만큼 김호중은 꽉 찬 티징 콘텐츠로 컴백 화력을 끌어올렸으며, 세계적인 작가 NOMA를 비롯해 피아니스트 이루마, 레전드 가수 최백호와의 협업으로 앨범의 완성도를 높였다.
인생 주마등 속 자리한 연인, 친구, 팬들에게 전하는 김호중의 안부 인사가 담긴 클래식 정규 2집 '파노라마'는 오는 27일 오후 6시 발매된다.
[사진 = 생각엔터테인먼트 제공]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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