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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그룹 티아라 출신 지연이 시즌2 가능성을 내비쳤다.
26일 오후 KBS Joy 새 예능 '비밀남녀'의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MC 장도연, 민경훈, 지연, 폴킴이 함께 참석했다.
지연은 "무대와 작품에서와의 모습과 다르게 저 다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게 매력이 아닐까 싶다"며 MC로 나서는 각오를 밝혔다.
이어 지연은 '비밀남녀'의 관전 포인트로 "비밀의 방이라는 게 존재한다. 그 안에서 궁금한 사람의 마음을 볼 수가 있다. 그 사람의 비밀을 볼 수도 있다. 그 안에서 보기만 하는데도 심장이 쫄깃하다. 시청자 분들도 그 부분을 중점적으로 보면 재밌지 않을까 싶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시즌2는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비밀남녀'는 각자 다양한 사연과 상처를 가진 남녀가 진실한 사랑을 찾는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이날 밤 9시 40분 첫 방송된다.
[사진 = KBS Joy 제공]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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