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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케이팝 팬덤 앱 ‘블립’이 2022년 상반기 동안 가장 활발히 활동한 케이팝 아티스트를 공개했다.
블립은 지난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블립 앱 내 스케줄 데이터를 취합해, 한 해 동안 가장 스케줄이 많았던 그룹과 멤버, 방송·발매·구매·기념일 등 다양한 분류에 따른 아티스트 스케줄 순위 등 케이팝 아티스트의 스케줄을 주제로 한 색다른 리포트를 선보였다.
우선 2022년 상반기 동안 스케줄이 가장 많았던 아티스트는 슈퍼주니어가 꼽혔다. 총 789건의 스케줄을 소화한 것으로 드러난 슈퍼주니어는 지난 2021년 블립 연간 리포트에 이어, 이번 상반기에도 압도적인 스케줄 수로 또 한 번 1위를 차지하며 음악, 예능, 광고, 드라마, 연기 등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는 독보적인 아이돌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슈퍼주니어의 뒤를 이어 772건의 스케줄을 소화한 NCT 역시 올해 다양한 음악 활동으로 활약하며 글로벌 아이돌의 위엄을 보여줬으며, 마마무, 아스트로, 세븐틴 등이 그 뒤를 이었다.
개인 스케줄이 가장 많았던 멤버 TOP 10에는 비투비 이민혁(HUTA)이 압도적인 스케줄 수를 보여주며 1위의 자리에 올랐다. 이민혁(HUTA)는 ‘키스 더 라디오’ DJ부터 최근 솔로 정규 2집 ‘BOOM’ 등 쉴 새 없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음을 데이터로 증명했다. 이어 마마무 문별과 레드벨벳 웬디가 178건으로 공동 2위를 차지했으며 GOT7 영재, 펜타곤 신원 등이 순위에 올랐다.
[사진 = Label SJ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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