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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그룹 소녀시대가 숙소 룸메이트 배정의 비밀을 공개했다.
26일 방송된 JTBC '소시탐탐'에서는 소녀시대가 15년 전 숙소 생활로 돌아가 룸메이트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소녀시대는 태연과 티파니 영, 써니와 유리, 효연과 서현, 수영과 윤아로 룸메이트를 나눠 방 고르기를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멤버들은 데뷔 초의 방 배정 과정을 떠올렸다. 멤버들은 "처음에는 회사에서 룸메이트를 정해줬고, 그 후로는 제비뽑기를 했다. 쿨한 척을 했지만 은근히 좋은 방을 쓰려고 했었다"고 말했다.
이어 "한 번 방이 정해지면 2년 이상 쓰니까 그랬다. 전세계약이 그 정도였으니까"고 현실적인 이유를 소개했다.
[사진 = JT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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