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예능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배우 최다니엘이 첫 키스의 추억을 공개했다.
남윤수, 김세정, 최다니엘은 26일 오후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최다니엘은 "첫키스 언제 했냐?"는 이상민의 물음에 "스무 살, 해 넘어갈 때 있잖아? 12월 31일에 왕 게임 하다가"라고 솔직히 답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이상민은 "정말 아름다운 추억이 나올 줄 알고 초 집중했는데"라고 실망한 기색을 드러냈고, 최다니엘은 "그때 알았다. '사랑의 시작은 마음이 먼저일까 몸이 먼저일까?'이런 거 있잖아"라고 운을 땠다.
최다니엘은 이어 "되게 누님이었거든. 친구들하고 같이 모여서 술을 먹다가 게임을 하게 됐는데. 그때 1번, 4번이 걸려서 키스를 하게 된 거다. 내가 1번이었다. 누나가 4번이었고"라고 설명해 웃음을 더했다.
그러면서 "키스를 했는데 하고 나서 갑자기 좋아지는 거야"라고 고백했고, 출연자들은 공감했다.
한편, '신발 벗고 돌싱포맨'은 무언가 결핍되어 있고 어딘가 삐딱한 네 남자! 돌싱포맨! 상실과 이별, 그리고 후회가 가득했던 지난날은 잊어라! 행복에 목마른 네 남자의 토크쇼다.
[사진 =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