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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의 `용산 야망`… 롯데타워보다 높은 마천루 들어선다

시간2022-07-27 04:25:39 김성호 기자 shk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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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이 26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기자설명회에서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구상을 발표하고 있다. /서울시청 홈페이지

[마이데일리 = 김성호 기자]"용산 국제업무지구를 일터와 주거, 문화, 녹지가 어우러진 '하이테크놀로지 도시'로 만들겠다."

디지털타임스에 따르면 오세훈 서울시장은 26일 서울시청에서 가진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구상' 브리핑에서 약 49만3000㎡ 규모 용산정비창 일대 개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며 이같이 말했다.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구상은 향후 국제업무지구로 개발될 용산정비창 일대에 대한 개발 가이드라인을 인허가권자인 서울시가 제시한 것이다.

이번 발표를 시작으로 용산정비창 개발이 본격화된다. 이에 따라 용산 지역이 서울의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연계 개발을 추진했던 서부이촌동 부지는 이번에 제외됐다. 서울시는 토지소유자인 코레일과 36차례 실무협의를 거치고 도시계획, 교통, 경제·산업 등 전문가 자문을 거쳐 용산의 개발 방향을 설정했다.

◇롯데월드타워보다 높은 건물 들어설 듯= 용산정비창 부지는 서울 한복판에 여의도공원의 두배, 서울광장의 40배에 달하는 규모로 자리한 금싸라기 땅이다.

서울에 남은 마지막 대규모 가용지이자 잠재력 높은 중심거점이지만, 지난 2013년 용산국제업무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최종 무산된 이후 청사진 부재 등으로 10년째 방치돼왔다.

서울시는 해당 부지를 글로벌 하이테크 기업이 입주하고 싶어하는 '아시아의 실리콘밸리'로 만든다는 방침이다.

일자리와 R&D, MICE(기업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 주거, 여가·문화 등 도시의 모든 기능이 한 곳에서 이뤄지는 '직주혼합' 도시로 구상했다. 외국 기업과 인재의 유지·정착을 위해 국제교육시설과 같은 외국인 생활인프라도 들어선다.

이를 위해 서울시 최초로 '입지규제최소구역'을 지정해 법적 상한 용적률 1500%를 뛰어넘는 초고층 건물이 들어서도록 할 계획이다.

이 개발 구상이 실현되면 서울 한복판에도 123층 롯데월드타워보다 더 높은 초고층 건물이 들어설 전망이다.

전체 부지의 70% 이상을 업무·상업 등 비주거 용도로 채운다. 고밀개발에 따른 부작용을 해소하고 공공성을 확보하기 위해 전체 부지 대비 기반시설율(도로·공원·학교 등)은 40% 수준으로 정했다.

주택은 약 6000가구가 공급된다. 이전 정부가 2020년 발표한 1만가구 공급보다는 규모가 줄었다. 공공주택은 1250가구가 들어서며, 전체 공급 물량 중 1000실은 오피스텔로 짓는다. 보상금 논란이 불거졌던 대림과 성원 아파트는 개발에서 제외됐다.

오 시장은 "도시의 평균 용적률은 약 1200%, 주택 공급 규모는 6000호 정도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공간구조를 최대한 입체적으로 활용해 직주 혼합 도시에 여가와 문화 기능을 알토란같이 집어넣어 다른 국제도시와 차별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는 국제업무지구 상징성과 서울을 대표하는 경관 창출을 위해 높이 제한은 최소화하고 통경축, 보행축과 주변지역을 고려한 스카이라인이 형성될 수 있도록 내년 상반기까지 지침을 제시할 예정이다.

◇공원은 위로, 교통은 지하로…녹지율 50% 이상 확보= 서울시는 대규모 중앙공원과 철도부지 선형공원 등 녹지생태공간을 곳곳에 조성해 지상부의 50% 이상을 녹지로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공원녹지율은 20% 내외로 하고, 대지 내 녹지를 30% 이상 조성한다. 녹지와 보행공간은 용산역과 용산공원, 한강까지 이어진다.

차량은 지하로 달릴 수 있도록 지하교통체계를 구축한다. 도시 지하를 여러 층으로 설계해 2개 층에 도로가 들어선다. 지하 도로는 강변북로와 한강대로, 청파로 등 주요 간선도로와 직접 연결된다.

또 교통부터 안전, 환경, 에너지까지 ICT 기반 도시인프라를 구축한다. 미래항공교통(UAM)과 GTX, 지하철 등 다양한 교통수단을 연계하는 복합환승센터 개념의 1호 '모빌리티 허브'가 들어선다.

특히 UAM의 경우 2025년 기체 상용화에 맞춰 김포공항~용산국제업무지구 시범노선을 운영하고 향후 인천공항, 잠실, 수서 등 서울시내 주요 거점을 연결하는 UAM 노선을 완성할 계획이다. 철도노선은 현재 5개 노선(경부선, 호남선, 1호선, 4호선, 경의중앙선)에 GTX-B, 수색~광명 고속철도, 신분당선이 추가돼 총 8개 철도노선 환승체계가 구축된다.

◇규제 특례 적용…공공이 5조 투입해 인프라 우선 구축 = 사업의 실현성을 높이기 위해 공공과 민간의 역할을 분담하는 사업 추진체계를 구축한다.

과거 사업 무산 원인 중 하나였던 민간 PFV(프로젝트금융회사) 주도의 통개발 대신, 공공기관인 SH공사와 코레일이 '공동사업시행자'(지분율 코레일 70%, SH공사 30%)로서 사업을 추진하는 '단계적·순차적' 개발을 추진한다.

코레일은 현물(부지)을 출자하고, SH공사가 채권 발행 등으로 2조원을 투자한다. 공공이 약 5조원의 재원을 투자해 부지 조성과 인프라 구축을 선 시행하고, 민간에서 개별 부지별로 하나씩 완성해가는 방식이다. 서울시는 약 12조500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것으로 예상했다.

SH공사와 코레일은 작년 5월 공동사업시행을 위한 MOU(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으며, 사업추진을 위한 별도의 전담조직 '용산개발청(가칭)' 구성을 검토한다. 민간은 단계적으로 부지를 개발해 국제업무지구를 완성한다.

획지별로 국제설계공모 등을 통해 창의적인 건축물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공공의 개발이익은 최소화한다. 공공의 경우 투자한 금액 정도만 회수하고, 민간 개발이익 분배는 기부채납이나 환수 등 개발계획 수립 과정에서 정해나갈 예정이다.

서울시는 내년 상반기까지 도시개발구역 지정과 개발계획을 수립하고, 2024년 하반기 기반시설 착공, 2025년 앵커부지 착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오 시장은 "용산은 서울 도심, 여의도, 강남과 연결되는 지리적 중심지이자 철도 교통의 요충지이지만 지난 2013년 용산국제업무지구 사업이 최종 무산된 이후 추진 동력을 잃어버린 상태였다"면서 "용산이 가진 무한한 잠재력과 기회를 극대화하고 변화된 여건과 미래 환경에 부합하는 도시로 만들기 위해 더 늦기 전에 시작하겠다"고 말했다.

김성호 기자 shk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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