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송일섭 기자] 메이저리그(MLB) 대 선배의 조언에 '골든 글러브' 수상자도 귀를 기울였다.
27일 오후 인천 문학동 SSG랜더스필드에서 진행된 '2022 KBO리그' SSG 랜더스와 LG 트윈스의 경기 전 훈련에서 추신수와 SSG의 새 외국인 타자 라가레스가 깊은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추신수는 덕아웃에 홀로 앉아 있던 라가레스에게 먼저 다가가 이야기를 건넸다. 오랜 미국 생활로 영어로 소통이 가능한 추신수는 라가레스에게 여러 가지 이야기를 전달하며 대화를 나눴다.
또한 타격 훈련 전에는 한국 투수들의 특성과 더불어 다양한 타격에 대한 조언을 건넸다. 추신수는 라가레스에게 직접 시범을 보이며 얘기를 이어갔다. 라가레스는 추신수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며 다양한 질문을 하기도 했다.
라가레스는 추신수에 대해 "메이저리그에 있을 상대 팀으로 많이 만났다"라며 "많은 대화를 나눈 적은 없었지만 한국에 와서 같은 팀에서 만나 반가웠다. 추신수와 계속 이야기를 나누며 그라운드 상태, 외야에서의 플레이 등에 대한 조언을 들었다"라고 인터뷰에서 밝혔다.
▲ 라가레스가 덕아웃에서 선수들을 지켜보고 있다.
▲ 라가레스와 인사 나누는 추신수
▲ 추신수, 라가레스 잘 하고 있지?
▲ 조언 건네는 추신수
▲ 추신수, 적극적인 조언
▲ 추신수, 타격은 이런식으로 해야해
▲ 직접 시범 보이는 추신수
▲ 추신수, 라가레스의 빠른 적응을 위해
▲ 외야 수비 훈련 하는 추신수
SSG의 새 외국인 타자 후안 라가레스는 메이저리그 뉴욕 메츠와 LA 에인절스에서 활약했으며 뛰어난 수비력을 바탕으로 2014년에는 내셔널 리그 골든 글러브를 수상하기도 했다. 메이저리그 통산 10시즌동안 2할 5푼 타율에 31개의 홈런을 때려냈다. (추신수는 16시즌 동안 2할 7푼 5리의 타율에 218개의 홈런을 만들었다) SSG는 라가레스에게 공수에서의 균형 잡힌 활약을 기대하고 있다.
[추신수와 이야기 나누는 라가레스. 사진 = 인천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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