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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트로트 가수 김희재가 작은 위 때문에 이영자에게 한 소리를 들었다.
28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되는 채널 IHQ 예능 프로그램 '돈쭐내러 왔습니다2' 17회에서는 경기도 김포시 장기동에 위치한 한 장작구이 맛집에서 '돈쭐(돈으로 혼쭐)' 작전을 펼치는 먹피아 조직의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의뢰인은 사위가 운영 중인 가게의 '돈쭐'을 요청하고, 이를 받아들인 먹피아 조직은 '120분 동안 71만원 매출'이라는 목표를 세운다.
이영자는 스페셜 먹요원으로 김희재를 소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김희재는 "앞서 나온 나태주와 통화를 했는데, '이영자 선배님한테 혼나기 싫으면 무조건 맛있게 먹어라'고 하더라"면서 치킨 2마리를 책임질 것을 약속한다.
하지만 이를 들은 이영자가 "너무 기본 아니냐?"라며 불만을 표하고, 당황한 김희재가 "일반 사람들은 (기준이) 다르다"라고 항변해 모두를 웃게 만든다.
그런가 하면, 이날 또 다른 스페셜 먹요원으로 앞서 출연한 바 있는 이렘 츠라이가 등장해 시선을 모은다.
이렘 츠라이는 "이번에는 시간 조절을 잘 하겠다"라며 치킨 4마리를 해치운 것은 물론, 성인 남자 주먹 크기의 왕 누룽지 주먹밥을 한 입에 먹어 '이렘홀(이렘 츠라이 블랙홀)'에 등극할 예정이다.
[사진 = IHQ 제공]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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