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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초자극 연애 리얼리티 '썸핑'이 온다.
'썸핑'은 매력적인 남녀들이 일주일 동안 '썸토피아'에서 함께 지내며 스킨십을 포함한 무한 '플러팅(flirting)'을 통해 사랑을 찾는 과정을 다룬다. 플러팅이란 서로 호감을 가진 이들끼리 나누는 가벼운 접촉을 뜻하지만, '썸핑'에서는 '플러팅'이 강력한 '미션'으로 변신해 썸남썸녀들을 열기에 휩싸이게 만든다.
화려한 수영복과 핫한 여름 분위기가 가득한 티저 영상에서는 "여기 카메라 없잖아?"라며 텐트 속으로 사라지는 남녀의 실루엣, 그리고 "오늘 밤 같이 자고 싶은 사람?"이라는 말과 함께 한 침대 위에 앉아 카메라까지 가려 버리는 남녀의 모습이 공개돼 아찔함을 선사한다.
한편 출연자들은 "감정에 있어서 좀 더 불이 붙을 것 같은?" "이렇게까지 깊어지고 그럴 줄 몰랐거든"이라는 진지한 말로 스스로도 예상치 못한 '진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썸핑' 제작진은 "썸핑이란 '썸+서핑'이지만, '썸'을 탈 때 마법 같은 '핑' 소리가 난다는 의미로도 사용됐다"며 "이런 '핑~' 소리가 '썸핑' 안에서 나면, 아찔하면서도 로맨틱한 사건이 벌어질 것"이라고 소개했다.
8월 OTT 웨이브(wave)에서 공개.
[사진 = '썸핑' 티저 영상]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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