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좌’ 주우재, 조식 빵 두 개 먹고 “이 정도면 내일 저녁에 첫 끼 먹어도 돼” (‘홍김동전’)

[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모델 주우재가 빵 두 개를 먹고 배불러 하는 모습을 보였다.

28일 밤 방송된 KBS2TV 예능 프로그램 ‘홍김동전’에서는 멤버들이 서울에 위치한 6성급 호텔 스위트룸에서 조식을 즐겼다.

이 자리에서 평소 소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주우재는 “놀라지 말아라. 나 빵 두 개째다”라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이날 “개인적으로 빵에 소금 뿌려서 먹는 걸 좋아한다”며 빵에 소금을 뿌려 집어 든 주우재는 계속해서 빵을 먹었던 것.

주우재의 말에 김숙은 “너 오늘 왜 이렇게 많이 먹어”라고, 조세호는 “빵 두 개는 올해 처음 아니냐”고 놀라워했다.

그러자 주우재는 “오늘 이 정도 먹으면 내일 저녁에 첫 끼 먹어도 된다”며 배불러 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김숙이 “어릴 때도 그렇게 안 먹었냐”고 하자 주우재는 그렇다고 대답했다.

김숙이 “진짜 안 먹었는데 지금 키가 190cm 가까이 되니까 원래 제대로 먹었으면 2m 넘었겠다”고 하자 주우재는 “그랬을 수도 있다”며 공감했다.

[사진 = KBS2TV ‘홍김동전’ 방송 캡처]

임유리 기자 imyo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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