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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제3회 PNS홀딩스 KPGA 주니어선수권대회 with JP가 오는 8월 11일부터 이틀간 충남 태안의 솔라고컨트리클럽에서 열린다.
PNS 홀딩스는 29일 "이 대회는 KPGA 정규투어 메이저대회 KPGA 선수권대회와 챔피언스투어 메이저대회 KPGA 시니어선수권대회에 이어 한국프로골프협회(KPGA)가 주최하는 3대 선수권대회다. 오랜 준비 끝에 2020년에 첫 대회가 열렸다"라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PNS 홀딩스는 "올해는 남자 중고교생 272명이 출전해 2라운드 36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우승자를 가린다. 지난해는 국가대표 상비군 고유승(중산고1)이 중학생 신분으로 고등학생 선배들을 모조리 제치고 우승했다. 이 대회 우승자에게는 KPGA 프로 자격 특전을 주고, 2위는 KPGA 프로 테스트 예선 면제 2회, 3위는 KPGA 프로 테스트 예선 면제 1회 혜택을 제공한다. 중등부와 고등부 각 15명에게는 장학금 총액은 1375만원을 지급한다. 대회 참가신청은 KPGA 홈페이지를 통해 8월 3일 16시까지 가능하다"라고 했다.
김종윤 PNS홀딩스 디벨롭먼트 대표는 “세계 무대 속 한국 선수들의 활약이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요즘이다. 선수들을 향한 지속적인 관심이 원동력이라고 생각한다. 이 대회가 남자 주니어 선수들을 위한 등용문이자 대중과 소통하는 장으로서 단단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PNS홀딩스 KPGA 주니어 선수권대회. 사진 = PNS 홀딩스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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