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최혜진이 쾌조의 출발을 했다. 코스레코드 타이기록을 세우며 단독선두에 올랐다.
최혜진은 29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스코틀랜드 에어셔 던도널드링크스(파72, 6584야드)에서 열린 2022 LPGA 투어 트러스트 골프 여자 스코틀랜드 오픈(총상금 200만달러) 1라운드서 이글 1개, 버디 7개, 보기 1개로 8언더파 64타를 치며 단독선두에 올랐다.
3번홀에서 보기를 범했으나 5번홀에서 이글을 낚았다. 7~9번홀, 11번홀, 14~15번홀, 18번홀에서 버디를 잡았다. 라파 카브레라 베요(스페인)가 2017년 유러피언투어 소코틀랜드 오픈서 세운 코스레코드와 타이를 이뤘다. 단독선두에 올랐다.
공동 2위 셀린 부티에(프랑스), 리디아 고(뉴질랜드), 릴라 부(미국, 7언더퍼 65타)에게 1타 앞섰다. 뒤이어 안나린이 6언더파 66타로 공동 5위, 김효주가 5언더파 67타로 공동 7위, 지은희, 김세영이 3언더파 69타로 공동 18위, 전인지, 양희영, 고진영, 김아림, 이정은6가 2언더파 70타로 공동 32위, 최운정이 1언더파 71타로 공동 49위, 강혜지가 이븐파 72타로 공동 64위, 김인경, 박인비가 1오버파 73타로 공동 82위, 신지은이 2오버파 74타로 공동 97위, 이정은5가 4오버파 76타로 공동 122위다.
[최혜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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