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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크로스오버 가수 손태진이 공연문화 매거진 '시어터플러스' 8월호를 통해 공개된 화보에서 캐주얼한 매력과 로맨틱한 비주얼을 선보였다.
공개된 화보에서 손태진은 블루 니트와 화이트 셔츠 레이어드 착장을 패셔너블하게 소화하며 남다른 비율을 자랑했다. 또한, 반려견과 함께 내추럴하면서도 훈훈한 남친 룩을 완성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손태진은 최근 성료한 솔로 콘서트 ’Night in Blue (나이트 인 블루)’에 대해 "재즈와 팝을 테마로 구성한 공연이었다. 제가 좋아하고 자주 불렀던 곡들이 드럼, 기타, 베이스, 브라스, 퍼커션의 빅밴드와 결합되었을 때의 새로움과 조화가 궁금했다"라고 소개했다.
특히 앞으로의 활동에 대해서는 "저는 이제 시작이라고 생각한다. 지금처럼 다양한 기회가 주어졌을 때 귀찮아하고 힘들어하면서 제자리걸음을 하는 게 아니라 이 기세를 몰아 조금씩 더 나아가야 한다. 제 목소리가 닿는 한 계속 노래하며 많은 분들께 좋은 음악을 선물해 드리고 싶다"라며 포부를 드러냈다.
JTBC '팬텀싱어' 초대 우승 팀인 포르테 디 콰트로의 멤버 손태진은 최근 솔로 콘서트 ’Night in Blue’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또한, 첫 번째 솔로 EP The Present (더 프레젠트)를 'At The Time (앳 더 타임)', 'Today's (투데이즈)' 등 2부작 앨범을 발매해 많은 리스너들의 호평을 받았다.
음악 활동 외에도 지난 5월 종영한 tvN ‘올 탁구나!’에 출연하고, 예술의 전당 ‘11시 콘서트’의 해설자, TBS eFM ‘스윗 랑데부’ 라디오 DJ, 팟캐스트 '손태진의 봉인해제' 진행자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 = 시어터 플러스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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