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예련 "♥주상욱, 단발 변신 좋아해…10년은 어려 보인다고" ('편스토랑')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차예련이 단발머리에 대한 남편 주상욱의 반응을 전했다.

29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차예련이 오랜만에 편셰프로 돌아왔다.

이날 붐은 "차예련 님이 기쁜 소식이다"라고 말해 출연진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류수영이 "무슨 소식?"이라고 물었지만 차예련 또한 "무슨 소식"이라며 어리둥절했다.

그러자 붐은 "단발머리를 아주 아름답게 했다"며 "단발좌. 새로운 단발좌"라며 요란스레 박수까지 치는 등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붐은 "우리 주상 전하 반응은 어떠냐"며 주상욱의 반응을 물었다. 차예련은 "좋아한다. 10년은 어려 보인다고"라며 쑥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사진 =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 캡처]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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