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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래퍼 우원재(26)와 싱어송라이터 미노이(본명 박민영·25)의 열애설이 제기됐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미노이와 우원재가 열애 중이라는 주장이 확산됐다. 네티즌들은 두 사람의 인스타그램을 근거로 들었다.
우원재와 미노이가 인스타그램에 게재한 사진들이 비슷한 시간, 같은 장소에서 촬영됐다는 것. 두 사람이 개인적으로 만나 함께한 사진이 여러 차례 게재된 것 또한 '럽스타그램' 의혹에 불을 지폈다.
두 사람의 팔찌 역시 네티즌들의 의심을 샀다. 한 공연에서 우원재가 착용한 팔찌와 미노이의 셀카 속 팔찌가 같은 제품이라는 추측이 제기됐기 때문. 비슷한 디자인과 색감에 네티즌들은 두 사람의 '커플팔찌'가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와 관련 29일 우원재가 속한 AOMG 측은 마이데일리에 "확인 중"이라고 전했다.
우원재는 2017년 힙합 R&B 레이블 AOMG와 계약했으며, 미노이는 2020년 AOMG 산하 레이블 에잇볼타운(8BallTown)'에 합류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9월 AOMG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되는 웹예능 '미노이의 요리조리'에서 남다른 케미를 자랑한 바 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우원재·미노이 인스타그램, 온라인 커뮤니티]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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