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전주 이현호 기자] 구스타보(전북)와 주민규(제주)가 맞붙는다.
전북 현대와 제주 유나이티드는 30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2 25라운드를 치른다. 현재 리그 2위인 전북(승점 42)과 4위 제주(승점 34)의 맞대결이다. 두 팀의 올 시즌 세 번째 맞대결이다. 앞서 치른 2경기는 모두 제주가 승리했다.
양 팀 최전방 공격수 구스타보와 주민규의 대결이 눈길을 끈다. 구스타보는 7월에 열린 4경기에서 4골을 몰아쳤다. 주민규는 득점 랭킹 3위에 올라있는 K리그1 간판 골잡이다. 현재까지 22경기에서 12골을 넣었다.
원정팀 제주는 제르소, 주민규, 조성준, 정운, 한종무, 이창민, 안현범, 김봉수, 최영준, 김오규, 김동준이 선발로 나온다. 벤치에는 진성욱, 김주공, 김범수, 구자철, 정우재, 김경재, 김근배가 앉는다.
[사진 =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이현호 기자 hhh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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