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예능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가수 나비의 남편이 아내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30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대망의 WSG워너비(윤은혜, 나비, 이보람, 코타, 박진주, 조현아, SOLE(쏠), 소연, 엄지윤, 권진아, HYNN(박혜원), 정지소) 콘서트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WSG워너비 4Fire(쏠, 권진아, 나비, 엄지윤)은 '보고싶었어'를 열창, 아름다운 무대를 꾸몄다. 관객들은 응원봉을 흔들고 함성을 지르며 이들의 무대에 화답했다.
무대가 끝난 뒤 MC들은 네 사람의 지인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쏠의 부모님, 엄지윤의 '숏박스' 동료인 코미디언 김원훈과 조진세, 권진아의 사촌동생이 인사를 나눴다.
마지막으로 나비의 남편이 등장했다. 그는 한 손에 '오늘부터 국어사전에 예쁨뜻은 사파이어'라는 글귀가 적힌 상자를 흔들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내가 전생에 나라를 구했나 보다. 여보 사랑한다. 나비 파이팅! ?卍?卍 에스?卍?라며 소리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들은 신봉선은 "이래서 부분가보다"며 웃음을 참지 못했다. 이미주 또한 "사랑하면 닮는다더니"라고 말했다. 나비는 남편에게 "너무 반갑고 이따가 샴페인 터트립시다"라며 손을 흔들었다.
[사진 = MBC '놀면 뭐하니?' 방송 캡처]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