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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그룹 레드벨벳 멤버 예리가 성숙한 매력을 뽐냈다.
예리는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국 런던 공연을 마친 뒤 모습을 담은 사진을 업로드했다. 사진 속 예리는 민소매 의상에 청치마를 입은 채 도발적인 표정을 짓고 있다.
한편, 예리가 속한 레드벨벳은 지난 28일 'MIK festival in London' 참석차 런던으로 출국한 바 있다.
[사진 = 예리 인스타그램]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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