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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토트넘이 아스날 출신의 신예 공격수 랭크셔를 영입했다.
토트넘은 31일(현지시간) 랭크셔 영입을 발표했다. 토트넘과 17세 신예 공격수 랭크셔의 계약기간은 2025년까지다. 토트넘은 랭크셔 영입을 위해 200만파운드(약 26억원)의 이적료를 지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스날 유스 출신 공격수인 랭크셔는 지난해 아스날에서 방출됐고 이후 셰필드 유나이티드에 입단했다. 랭크셔는 셰필드 유나이티드에서 19개월 동안 활약한 후 토트넘으로 이적하게 됐다. 랭크셔는 셰필드 유나이티드의 18세 이하(U-18)팀과 U-23팀에서 활약했다.
아스날을 떠나 셰필드 유나이티드를 거쳐 토트넘에 입성한 랭크셔는 '지난 19개월 동안 환상적인 아카데미에서 함께할 수 있어 감사했다. 나의 첫 프로 계약을 토트넘에서 하게 되어 기쁘다'는 소감을 전했다.
[사진 = 토트넘 SN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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