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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1번타자로 출격한 김하성(27·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샌디에이고의 3연전 스윕과 함께 했다.
김하성은 1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방문 경기에서 1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샌디에이고는 김하성(유격수)-후안 소토(우익수)-매니 마차도(3루수)-조쉬 벨(1루수)-브랜든 드루리(지명타자)-윌 마이어스(좌익수)-제이크 크로넨워스(2루수)-루이스 캄푸사노(포수)-호세 아조카르(중견수)와 선발투수 조 머스그로브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샌프란시스코가 내놓은 선발투수는 좌완 알렉스 우드.
1회초 경기 시작과 함께 타석에 등장한 김하성은 우드의 4구 86마일(138km) 체인지업을 쳤으나 투수 땅볼 아웃에 그쳤다. 두 번째 타석에서는 달랐다. 4회초 선두타자로 나온 김하성은 우드의 6구 93마일(150km) 싱커를 밀어쳐 우전 안타를 때렸다. 파울 타구만 3개를 만들면서 끈질긴 승부를 펼친 것이 주효했다. 소토의 볼넷으로 2루에 안착한 김하성은 마차도의 좌전 적시타로 득점까지 성공, 팀에 선취점을 안겼다.
5회초 1사 2,3루 찬스에서는 우드의 85마일(137km) 슬라이더에 몸을 맞아 사구로 출루한 김하성은 마차도의 좌중월 인정 2루타로 득점하면서 샌디에이고가 4-0으로 달아날 수 있었다. 이어 김하성은 6회초 2사 1,3루 찬스에서 잭 리텔과 대결했지만 결과는 3루수 땅볼 아웃이었다. 9회초 1아웃에서는 스캇 알렉산더를 만나 유격수 땅볼 아웃으로 물러났다.
경기는 샌디에이고의 5-4 승리로 끝났다. 샌디에이고는 샌프란시스코와의 3연전을 스윕하면서 73승 59패를 기록했다. 이날 4타수 1안타 2득점을 남긴 김하성은 시즌 타율 .257를 유지했다. 아울러 이날 경기는 현지시각으로 8월 31일에 치러진 것으로 김하성의 8월 마지막 경기였다. 김하성은 8월 한 달 동안 안타 30개를 터뜨리면서 타율 .294(102타수 30안타) 1홈런 14타점 2도루로 활약했다. 7월에 타율 .314(70타수 22안타) 2홈런 10타점 3도루로 활약한데 이어 8월에도 좋은 컨디션을 유지했다.
[김하성. 사진 = AFPBBNEWS]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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