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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핑클 겸 뮤지컬 배우 옥주현(42)이 남다른 후배 사랑을 자랑했다.
지난달 31일 뮤지컬 배우 이지혜(32)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오늘 메이크업 담당으로 와주신 옥엘리에게 감사를"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대기실로 보이는 곳에서 마주 앉아 있는 옥주현과 이지혜의 모습이 담겼다. 이지혜는 구불구불 웨이브 진 긴 머리와 화려한 드레스를 착용, 분장을 마친 모습이다. 이에 반해 옥주현은 세팅되지 않은 헤어스타일과 바지 등 사복 차림. 휴식 중에도 후배를 위해 몸소 나선 옥주현의 다정함이 감탄을 자아낸다.
화기애애 이야기를 나누던 중 이지혜는 "나는 너무 예뻐"라며 노래 한 소절을 불러 눈길을 끌었다. 이지혜는 "화장이 너무 맘에 들어서 재롱부려봄"이라며 옥주현을 향한 고마움을 표했다. 옥주현 또한 해당 게시물을 공유한 뒤 "나는 직업 부자"라고 덧붙이며 화답했다.
한편 옥주현과 이지혜는 뮤지컬 '엘리자벳'에서 엘리자벳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사진 = 옥주현 인스타그램]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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